[월간소장품] 12월 <'부석사'명 철제 은입사 향완>
12월의 월간소장품 <'부석사'명 철제 은입사 향완>


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 <'부석사'명 철제은입사 향완>(1739년경)은 향로의 재질이 청동에서 '철'로 교체된 경향을 대표하는 유물입니다.
해당 향완은 철 바탕에 은을 쪼아넣어 무늬를 내었으며, 몸체에는 '태백산 부석사' 명문이 있어 부석사에서 제작해 사용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향완의 간주에는 향완을 제작한 시기(기미년)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 12명의 이름을 기록하였습니다.
제작에 참여한 승려 수학, 두상, 지헌은 18세기 부석사의 승려이며, 지순기, 김태산, 김말산, 이홍성 등은 관청에 소속된 장인입니다.
<'부석사'명 철제 은입사 향완>은 부석사 승려와 국가 소속 관영 장인이 협업하여 만든 향완이라는 의의가 있습니다.
*12월의 월간소장품 카드뉴스는 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DSHRMEJkfNA/?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