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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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국대학교 개교108주년 기념특별전 刻卽佛心 – 108번뇌로부터 해탈

전시기간 : 11월 19일 수요일 ~ 12월 19일 금요일
(월-금, 10:00~16:00)

전시장소 : 동국대학교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동국대학교박물관은 동국대학교 개교 108주년을 맞이하여 2014년 특별기획전 ‘각즉불심(刻卽佛心) 108번뇌로부터 해탈’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불교경전 속 판화의 세계에 주목하여 불교 변상판화 속에 구현된 다양한 부처의 세계를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한국의 불교판화는 조선전기와 후기의 불교회화를 연결하는 고리임과 동시에 중국으로부터 수용한 불교문화를 우리가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였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료입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와 같이 다양한 불교의 판본들을 한 곳에 모아 조명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본 전시의 대표작으로 세이라이지(西來寺) 묘법연화경판본은 보살형청법자(菩薩形請法者)가 등장하는 조선 최초의 법화경변상도로 세종대왕(世宗大王)을 비롯한 선조들을 추선(追善)하여 제작된 매우 귀중한 판본입니다. 이 법화경 판본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조차 실체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이라이지 주지스님의 특별 배려로 동국대학교 박물관에서 최초 공개되는 유물입니다.